금호석유화학이 건축자재 브랜드 휴그린(Hugreen)의 신제품 ‘자동환기창 Pro’를 출시한다고 20일 밝혔다.
자동환기창은 환기 기능을 갖춘 휴그린의 프리미엄 제품으로, 환기 유닛이 실시간으로 집 안 공기 상태를 확인하면서 창을 열지 않아도 실내 공기를 깨끗하게 관리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이번에 출시한 ‘자동환기창 Pro’의 환기 유닛에 들어간 3단계 필터는 초미세먼지는 물론 박테리아 및 바이러스를 99.95%까지 제거하고, 악취와 유해가스까지 걸러내 청정한 공기만을 실내에 유입시킨다. 또, 고효율의 전열교환 소자를 적용해 에너지 소비 효율을 높인 점도 주목할만하다.
제품 디자인도 한층 개선되었다. 창호 위에 설치되는 제품의 두께가 이전보다 슬림해져 소비자들이 시각적으로 느끼는 개방감이 개선됐으며, 고급스러운 인테리어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
휴그린은 이번 주부터 자동환기창 Pro를 앞세운 하반기 광고 캠페인을 진행한다. 하반기 캠페인에서는 모델 신민아가 미세먼지, 황사 등으로 환기에 대한 걱정을 표현하며 “창을 열 수 없는 날엔, 창을 켜세요”라는 메시지를 전달한다. 휴그린은 쉽게 창을 열 수 없는 시대에 환기 솔루션을 제안함으로써 ‘가장 오늘의 창’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한층 강화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신제품 자동환기창 Pro는 국내 주방 환기 전문 기업 하츠(Haatz)와 공동개발하면서 제품의 기술력을 한층 끌어올렸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구영 한화솔루션 대표,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 참여
한화솔루션은 이구영 케미칼 부문 대표이사가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 캠페인에 동참했다고 20일 밝혔다.
이 대표는 이날 서울 장교동 한화빌딩에서 ‘1단 멈춤! 2쪽 저쪽! 3초 동안! 4고 예방!’ 의 교통안전표어를 들고 촬영한 사진을 회사 블로그 등 SNS를 통해 공유하고, 어린이 교통안전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교통안전표어는 어린이 교통사고 중 가장 많이 발생하는 횡단 중 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행동 요령을 기억하기 쉬운 숫자로 표현한 것이다.
박성호 하나은행 은행장의 지명을 받아 캠페인에 참여한 이 대표는 백인규 딜로이트 안진회계법인 이사회 의장, 조용돈 한국가스기술공사 사장을 다음 참가자로 지목했다.
지난해 12월부터 행정안전부가 어린이 보호구역에서 교통사고 예방과 보호를 최우선으로 하는 교통문화 정착을 위해 진행 중인 이 캠페인은 국민 참여형 방식으로 진행 중이다.
이 대표는 “한화솔루션은 이번 캠페인을 공식 블로그 등 커뮤니케이션 채널을 통해 홍보에 나설 계획으로 어린이를 위한 안전한 교통문화가 정착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his1104@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