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어린이 문화재 그리기잔치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우리 동네 문화재를 찾아서’란 주제로 비대면 운영 방식으로 진행된다.
여름방학 기간 동안 박물관 전시품만이 아닌 내가 살고 있는 지역의 문화재를 살펴보고, 배우고, 즐기는 시간에 중점을 뒀다.
참가 대상은 대구·경북지역 초등학교 1~6학년 학생이다.
단 경북지역은 대구박물관 경북도 관할구역인 13개 지역(경산시, 고령군, 구미시 등)으로 제한했다.
접수 기간은 오는 9월 27일 오후 6시까지로, 우편접수(등기발송)만 가능하다.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1명), 대구시장상(1명), 대구시교육감상(1명), 국립중앙박물관장상(1명), 빛깔상(7명), 창의상(1명), 재주상(20명), 솜씨상(20명), 슬기상(28명) 80명을 시상한다.
수상 작품은 박물관에서 오는 10월 28일부터 내년 2월 27일까지 전시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국립대구박물관 누리집을 참조하면 된다.
달서가족문화센터 ‘당신과 함께하는 모닝커피’ 참가자 모집
올해 처음으로 문을 여는 이번 프로그램은 달서가족문화센터 ‘시니어 부부 사랑방’의 하나로 50대 이상 부부 동반 체험 실습 과정이다.
오는 9월 8일부터 17일까지 매주 수, 금요일 오전 10시 달서가족문화센터 4층 쿠킹실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참가비는 신청 부부당 1만 원이다.
총 4회 과정의 이번 수업은 커피의 역사부터 나라별 커피 원두에 대한 특징들을 배운다.
실습 과정으로 에스프레소 커피 머신을 이용한 원두 추출하기, 우유 거품과 하트 모양을 만들어 카푸치노 완성하기 등을 체험한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부부는 일심동체라는 말처럼 취미도 같이 즐기면서 행복한 결혼 생활을 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중년 부부가 참여 가능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긍정적 결혼관을 확립하는데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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