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오후 9시 기준 554명 확진…전날 보다 91명 감소

서울 오후 9시 기준 554명 확진…전날 보다 91명 감소

기사승인 2021-08-25 22:13:07
쿠키뉴스 DB

[쿠키뉴스] 조계원 기자 =서울시는 25일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21시간 동안 554명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전날 같은 시간에 집계된 인원과 비교해 91명 줄어든 규모다. 일주일전과 비교해도 8명 적다. 

서울의 하루 확진자 수는 지난 10일 660명을 기록한 뒤 대체로 500명대를 이어가다 전날 677명으로 역대 ‘최다’ 확진자수를 기록했다. 

이날 주요 집단감염 사례를 보면 관악구 소재 음식점 관련이 4명(총 21명) 추가됐다. 관악구 소재 실내체육시설과 관련해서는 3명이 늘어 누적 18명이 됐다. 

동작구 소재 노량진 수산시장발 집단감염은 이날 2명이 추가되면서 관련 확진자가 총 81명으로 늘었다. 중구 소재 시장 관련 확진자도 2명 증가해 누적 60명에 달했다. 

이밖에 이날 해외유입 5명(총 1571), 기타 집단감염 11명(총 2만246명), 타 시도 확진자 접촉 12명(총 3607명)이 증가했다.

이 시각 기준 서울의 누적 확진자 수는 7만 6799명이다. 

chokw@kukinews.com
조계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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