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갯마을 차차차’ 4회는 전국 유료플랫폼 가입 가구 기준 8.7%(이하 동일 기준)를 기록했다. 이는 3회가 기록한 자체 최고 시청률 8.7%와 동일한 수치다.
4회 순간 최고 시청률은 10.1%까지 치솟았다. tvN 타깃 시청층인 남녀 2049 시청률은 평균 4.3%, 최고 4.9%로 집계되며 전 채널 동시간대 1위에 올랐다.
1회 6.8%, 2회 6.7%를 기록하며 안정적인 첫출발에 나섰던 ‘갯마을 차차차’는 2주 만에 약 2%포인트 상승한 성적을 냈다. 바닷가 풍광이 주는 평화로움과 배우 신민아, 김선호의 조화가 안방극장에서 호응을 얻는 모습이다.
‘갯마을 차차차’는 현실적인 치과의사 윤혜진(신민아)과 만능 백수 홍두식(김선호)이 바닷마을 공진에서 벌이는 힐링 로맨스를 그린다.
이날 방송에는 혜진과 두식이 서로에게 의지하며 더욱 가까워지는 모습이 담겼다. 코믹함과 로맨스 기류가 어우러져 좋은 반응을 얻었다.
‘갯마을 차차차’는 매주 토, 일요일 오후 9시 방송된다.
yeye@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