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쿠키뉴스 박진영 기자] 농협중앙회 경기지역본부는 농협 창립 60주년을 기념해 경기 상호금융 우수고객에 대한 사은 이벤트를 실시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경기 관내 농축협의 사업규모와 우수고객 수에 따라 사무소별로 1~5명을 추천받아 최종 172명을 선정했다. 이 중 무작위 추첨을 통해 '함께하는 행복고객' 60명을 최종 선정, 감사패와 함께 20만원 상당의 농산물상품권을 전달했다.
농협 상호금융은 과거 농촌의 고질적인 자금부족 문제를 해결하고 농촌에 만연해 있던 고리사채를 해소하는 등 농협사업의 일익을 담당하면서 발전을 거듭하고 있다.
특히 경기농협 상호금융은 올해 3월말 기준 전국 최초로 여수신 155조 원을 달성한데 이어, 8월말 현재 여수신 규모는 163조 원을 넘어서는 양적 질적 성장을 거듭하며 전국의 농축협을 선도하고 있다.
정용왕 본부장은 "농협 창립 60주년을 기념해 그동안 변함없이 농협의 발전을 응원하고 함께 해주신 고객에게 작게나마 고마운 마음을 표시할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면서 "이제 앞으로 다가오는 100년을 바라보며 경기농협 임직원 일동은 고객의 실익과 편의를 증진하는데 한마음 한뜻으로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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