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골 때리는 그녀들’ 시청률은 전국 기준 7.8%로 집계됐다. 지난 8일 방송분이 기록한 6.5%보다 1.3%포인트 상승한 수치이며, 정규 편성 이후 가장 높은 기록이다.
화제성 지표인 2049 타깃 시청률 3.1%를 기록, 같은 요일에 방송된 프로그램 중 가장 높은 수치를 나타냈다. 최고의 1분은 FC 국대 패밀리 에이스인 테니스 선수 출신 방송인 전미라가 투입되는 순간(11.7%)이었다.
이날 방송에는 FC 국대 패밀리와 FC 불나방의 결승전 경기 첫 번째 이야기가 담겼다. 이에 앞서 FC 불나방 에이스인 배우 박선영이 어린 시절부터 축구선수를 꿈꿔온 이야기를 털어놔 뭉클함을 안겼다.
‘골 때리는 그녀들’ 결승전 후속편은 오는 22일 오후 8시2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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