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쿠키뉴스] 명정삼 기자 =충남 금산군(군수 문정우)은 재난취약가구 생활안전 향상 2차 지원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65세 이상 노인,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장애인 등을 대상으로 가정의 전기, 가스, 소방분야 안전점검후 노후 설비는 교체하는 등 300여 가구를 대상으로 사업 추진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사업으로 일상 속 안전 취약요인을 개선해 질 높은 생활안전을 만들어 가고자 한다”며 “초고령 사회를 맞아 안전 금산 건설을 만들어나갈 수 있도록 업무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1차 지원은 지난 6월 초부터 8월 말까지 총 1억 원을 투입해 485가구에 화재감지기·버튼형 가스타이머 콕 설치, 노후 누전차단기 교체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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