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쿠키뉴스] 하중천 기자 =강원도는 오는 11월말까지 도내 농·축·수산물 소비 진작을 위해 ‘강원세일페스타’를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일부 오프라인 특판전을 제외하고 비대면·온라인 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앞서 지난 15일부터 ‘강원마트’에서는 전 품목을 대상으로 최대 40% 할인 행사를 시작했다.
또 전통시장·소상공인 대표상품을 네이버 쇼핑라이브를 통해 최대 3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하고 진품센터인 ‘강원싹쓰리마트’에서는 농산물·가공품목을 5~50% 할인 판매한다.
아울러 강원곳간과 강원도형 배달앱 일단시켜에서는 다양한 할인 쿠폰 이벤트를 실시한다.
박광용 도 경제진흥국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도내 참여업체, 소상공인, 도민 소득 증대에 기여하고 지역경기 활력을 불어 넣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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