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 단신] 홈플러스, 위메프, CJ대한통운

[유통 단신] 홈플러스, 위메프, CJ대한통운

기사승인 2021-10-25 10:29:36
사진=홈플러스
[쿠키뉴스] 한전진 기자 = 홈플러스, ‘해피 핼러윈 대축제’ 개최

홈플러스가 오는 31일까지  다양한 핼러윈 용품을 선보이는 ‘해피 핼러윈 대축제’를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홈파티용 먹거리를 기획가에 선보인다. ‘사세 콰트로치즈 치킨칩’(500g, 6990원), ‘아워홈 오리지널 바베큐폭립’(450g, 1만3900원), ‘대림 안심치킨 텐더스틱’(410g, 6990원), ‘사조대림 국물/밀떡볶이’(각 373g, 3490원)를 1+1 판매한다.

간식류도 기획팩으로 내놨다. ‘트롤리 할로윈 기획세트’(540g, 1만4900원), ‘농심 츄파 신비아파트 기획’(480g, 7990원)은 각각 4000개, 6000개 한정 판매하고, ‘크라운 할로윈쌕’ 2종(각 192g, 2990원), ‘스트라이킹 버라이어티팩’ 2종(각 150g, 9900원)도 한정 기획해 판다.

핼러윈 분위기 연출을 위한 의상과 소품도 선보인다. 드라큘라/공룡/해적 망토, 천사날개 드레스/마법사 의상 세트 등 의상은 각 9900원부터, 호박바구니/LED풍선/가면/스티커 등 소품은 각 500원부터 판매한다.

같은 기간 홈플러스 온라인에서는 행사 상품 2만원 이상 구매 시 마일리지 5000점 적립 이벤트를 진행한다. 핼러윈 기획 상품(23종) 3개 구매 시 1000원 추가 할인 행사를 진행하며, 홈플러스 익스프레스 온라인에서 1만원 이상 구매 시에는 3000원 할인 혜택을 추가로 제공한다.

이창수 홈플러스 트레이딩마케팅총괄이사는 “코로나19 장기화로 대규모 파티와 모임이 줄면서 올해도 ‘핼러윈 홈파티’ 트렌드가 이어질 전망”이라며, “고객이 아쉬움을 달래며 이색 먹거리와 소품으로 핼러윈을 즐길 수 있도록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사진=위메프
위메프, 11월 첫날부터 일주일간 ‘위메프데이’

위메프는 다음달 1일부터 7일까지 일주일간 진행하는 ‘위메프데이’에서 콘셉트딜, 타임 세일, 브랜드관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행사 기간 매일 다른 콘셉트에 맞춰 TOP10 상품을 큐레이션하는 ‘콘셉트딜’을 진행한다.

행사 첫날인 1일에는 ‘만원의 행복’으로 1만원 이하 상품, 2일에는 ‘배송비만 내세요’로 2500원 이하 상품 등 ‘파격 가격’에 초점을 둔 콘셉트딜을 선보인다. 3~7일에는 △푸드 △패션/뷰티 △베이비 △디지털/가전/E쿠폰 △리빙 등 카테고리별 인기 상품을 10개씩 큐레이션 한다.

위메프데이 대표 행사인 ‘타임 세일’도 더 풍성하게 준비했다. 매일 총 6번(0시, 9시, 12시, 15시, 18시, 21시), 시간마다 10개씩 오픈해 하루 60개, 일주일 동안 총 420개를 선보인다.

평소 위메프에서 고객 호응이 좋았던 40개 브랜드를 모아 특별 할인전을 펼치는 ‘브랜드관’도 마련될 예정이다.

무료 멤버십 ‘VIP클럽’ 회원들에게는 쿠폰 혜택이 있다. 행사 기간 동안 오전 10시부터 선착순으로 받을 수 있는 10% 할인 쿠폰을 1000매 한정 수량 제공한다. 1일 1회씩 최대 7번까지 사용할 수 있다.

사진=CJ대한통운
CJ대한통운, UN지속가능개발목표경영지수 글로벌 최우수그룹 선정

CJ대한통운이 유엔 경제사회이사회 특별협의지위기구 ‘UN SDGs 협회’가 발표한 ‘2021 UN지속가능개발목표경영지수(SDGBI)’ 글로벌지수 최우수 그룹에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 

SDGBI는 UN SDGs 협회가 주관하는 UN SDGs(유엔 지속가능개발목표)기반 경영분석지수로, UN경제사회국과 UN지속가능 고위급 정치회담에서 소개된 국제적인 ESG평가지표다. SDGBI 평가는 기업의 성과를 사회·환경·경제·제도 등 4개 분야의 12개 항목 48개 지표를 기준으로 100점 만점으로 측정한다. 올해는 전 세계 3,000개의 글로벌 기업을 대상으로 평가를 진행했으며, 303개 기업이 글로벌지수에 편입됐다. 점수에 따라 각 1위 그룹, 최우수 그룹, 우수 그룹, 상위 그룹으로 나뉘어지며, CJ대한통운은 최우수 그룹에 선정됐다.

사회 및 환경 분야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고 CJ대한통운은 전했다. 취업취약계층 일자리 창출을 위해 CJ대한통운은 장애인이 참여하는 ‘블루택배’, 경력단절여성을 위한 ‘오렌지 택배’ 등 택배 상생 일자리 사업을 지속 추진하고 있다.

기후변화에도 적극 대응하고 있다. CJ대한통운은 지난 5월 환경부가 주관하는 ‘2030 무공해차 전환100’에 동참했으며, 화물차, 업무용 승용차 등 총 1600여대를 2030년까지 전기·수소차로 전환할 계획이다. 탄소 저감을 위해 플라스틱 업사이클링 사업, 친환경 패키징 개발에도 힘쓰고 있다. 실제로 지난 3월과 5월 폐페트병을 업사이클링한 원사로 제작한 친환경 유니폼 2,000장과 폐플라스틱으로 제작한 파렛트 300개를 물류 현장에 상용화했다.

락앤락, 투썸플레이스 등 고객사와 함께 ‘탄소ZERO 솔루션’을 구성해 탄소를 저감하는 다양한 사업도 공동 추진중이다. 친환경보냉용기, 자동 포장 원터치박스 등 친환경 물류 자재 역시 지속적으로 개발해 2022년부터 점진적으로 현장에 도입할 예정이다.

ist1076@kukinews.com
한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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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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