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산시는 부산경제진흥원과 함께 10일부터 24일까지 '2025년 부산시 스타소상공인' 공모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해당 사업은 성장 잠재력이 높은 지역 소상공인을 발굴해 스타 기업으로의 도약을 지원해 지역을 대표하는 선도모델로 육성하는 사업이다.
올해로 4년째, 시는 매년 10개 사를 선정해 맞춤형 지원하고 있다. 시는 올해 생활밀접형(의식주 등 생활 분야) 분야 업종을 우대해 선정할 예정이다.
스타소상공인으로 선정되면 분야별 전문가와의 성장전략 상담, 상품 개발, 상표화, 마케팅 등을 위한 성장 지원금(2000만 원)이 지원된다.
시는 올해부터 기존 선정 업체(2023~2024년)를 대상으로 교류회와 협업 프로젝트 실행 자금(최대 500만 원)을 지원해 기업 간 성과 공유와 실질적인 사업화 아이디어가 발굴·실현되도록 뒷받침한다는 계획이다.
공모 참가는 10일부터 오는 24일 오후 4시까지 시 소상공인종합지원센터 누리집에서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