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 조현지 기자 =28일 서울 중구 서울광장에 고(故) 노태우 전 대통령의 합동분향소가 설치됐다.
서울시는 정부의 국가장 결정에 따라 故 노태우 전 대통령의 분향소를 서울광장에 설치·운영한다고 밝혔다.
분향소는 28일부터 30일까지 매일 오전 9시에서 오후 10시까지 운영된다. 28일 오전 9시부터 분향 가능하다. 오후 10시 이후에도 자율적으로 분향에 참여할 수 있다.
故 노 전 대통령은 향년 89세의 나이로 지난 26일 서거했다. 故 노 전 대통령은 지병으로 오랜 병상 생활을 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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