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 김영재 기자 =(재)김제사랑장학재단(이사장 박준배)은 2일 (유)더본건설 진재석 대표가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해 써달라며 장학기금 5백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더본건설은 김제 죽산 출신의 정호경씨가 지난 1995년에 설립한 건선사로 오피스텔 및 호텔, 병원 등을 건설해 공급, 고품질 아파트 건설로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진재석 대표는 “김제의 미래를 이끌 지역인재 육성을 위해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장학금을 기탁했다”면서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호흡하며 인재 육성을 위해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한편, 2007년 8월에 설립된 김제사랑장학재단은 현재 약 265억원의 장학기금을 조성해 내고장학교보내기 사업, 장학금 지원, 지평선학당과 김제지평선장학숙 운영, 지평선 나눔스터디 사업 운영 등 장학사업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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