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가 4일 횡성문화예술회관에서 ‘강원 상생형 일자리 선정 1주년 기념 연계 이모빌리티 제품 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는 그동안 상생형 일자리 기업들이 협업해 생산한 이모빌리티 제품을 도민에게 선보이는 자리다.
아울러 그동안의 성과보고와 ‘강원FC-디피코 상생업무협약’, ‘상생합작 新 모델인 포트로 유틸리티 팩 발표’ 등이 진행된다.
특히 광장에서는 전시회 참가자 모두 ‘포트로’를 직접 시승해 볼 수 있다.
앞서 강원 상생형 일자리사업 추진 1년 주요성과는 177명 신규 고용(지역 주민 110명), 국내 초소형전기화물차 총 판매 수량 274대, 10개 사업 국비 553억원 확보, 제도개선, 산업생태계 구축 기반 마련 등이다.
도는 강원 상생형 일자리 사업이 종료되는 2023년에 맞춰 참여기업이 자생할 수 있도록 연구 지원 기반시설 구축, 상생형 일자리 학습모델 구축 등 성장을 촉진을 지원할 계획이다.
또 공공형 직장어린이집 등 정주환경 개선 사업을 지속 추진한다.
최문순 강원도지사는 “강원 상생형 일자리 사업이 일자리 양극화 해소, 고용창출 등 지역경제 발전에 큰 마중물 역할을 할 것”이라며 “이 사업이 성공적으로 안착될 수 있도록 행·재정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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