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은 국민가수’, 데스매치로 시청률 첫 반등

‘내일은 국민가수’, 데스매치로 시청률 첫 반등

기사승인 2021-11-05 09:29:13
TV조선 ‘내일은 국민가수’ 공식 포스터.   TV조선 제공
TV조선 ‘내일은 국민가수’(이하 국민가수)가 상승 발판에 올라섰다.

5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국민가수’ 5회는 전국 유료가구 기준 13.8%를 기록했다. 4회(12.9%)보다 0.9%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순간 최고 시청률은 15.3%로 집계됐다.

‘국민가수’는 1회 16.1%를 기록하며 쾌조의 스타트를 끊었다. 하지만 목요일에 방송되는 예능 중 가장 높은 순위를 지키면서도 2회 15.4%, 3회 14%, 4회 12.9%를 나타내며 소폭 하락해왔다. 경연에 불이 붙은 만큼 상승 기류를 이어갈지 주목된다.

이날 방송에는 본선 2라운드 ‘1:1 데스매치’가 담겼다. 가수 박광선, 임한별과 각각 맞붙은 뮤지컬 배우 고은성과 김희석은 탈락했다. 역도선수 출신 참가자 이병찬은 ‘올 하트’로 합격 열차를 탔다. 박창근, 손진욱도 다음 라운드 진출을 확정했다.

한편, 동 시간대 방영된 JTBC 수목드라마 ‘너를 닮은 사람’ 8회 시청률은 7회보다 0.1%포인트 상승한 2.3%로 집계됐다. KBS2 수목드라마 ‘달리와 감자탕’ 14회는 13회보다 0.1%포인트 낮은 5%(전국 기준)를 나타났다.

김예슬 기자 yeye@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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