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5월 6일 (화)
전주시설공단, ‘ACL 8‧4강 성공 개최’ 한국프로축구연맹 감사패 받아

전주시설공단, ‘ACL 8‧4강 성공 개최’ 한국프로축구연맹 감사패 받아

기사승인 2021-11-07 15:49:18
박용주 기자
yzzpark@kukinews.com

전북 전주시설공단(이사장 구대식)이 ‘2021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ACL)’ 8강전과 4강전 성공 개최에 기여한 공로로 한국프로축구연맹으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한국프로축구연맹 한웅수 부총재는 지난 6일 월드컵경기장에서 구대식 이사장에게 직접 감사패를 건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 부총재는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 지속적인 시설관리와 선도적 방역관리로 선수들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경기를 치를 수 있도록 힘써준 데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앞서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는 지난달 17일 포항 스틸러스와 나고야 그램퍼스, 전북 현대와 울산 현대의 ACL 8강전, 같은 달 20일 울산 현대와 포항 스틸러스의 4강전이 잇달아 개최됐다.

공단은 전북현대모터스의 홈구장인 전주월드컵경기장의 시설관리를 맡고 있다.

구대식 이사장은 “코로나19 방역관리 지침의 철저한 준수로 무사히 경기를 마칠 수 있었다”며 “아시아컵 등 국제 경기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그라운드 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박용주 기자 yzzpark@kukinews.com
박용주 기자
이 기사 어떻게 생각하세요
  • 추천해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추천기사

김혜성, 빅리그 첫 선발 경기 수훈…“홈런은 오타니가 쳤는데 날 축하해줘”

김혜성(LA 다저스)이 미국 메이저리그(MLB) 데뷔 후 처음 선발로 출전한 경기에서 첫 안타, 첫 타점, 첫 득점을 기록하며 수훈 선수로 뽑혔다.김혜성은 6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마이애미 론디포 파크에서 열린 2025 미국 프로야구 MLB 마이애미 말린스와의 경기에서 9번 타자 2루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2안타 1타점 1득점 1도루로 활약했다.팀의 승리에 기여한 김혜성은 경기 후 방송사 수훈 선수 인터뷰에 나섰다. 그는 “다저스는 강한 팀”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