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대 미래교육원, 2022 수능 성적 발표 전 신입생 상담

중앙대 미래교육원, 2022 수능 성적 발표 전 신입생 상담

기사승인 2021-11-22 10:51:05
중앙대학교 제공

지난 18일 치러진 2022학년도 대학수학능력 시험은 지난해 수능에 비해 대체로 어려웠던 것으로 분석됐다. 

당초 수능 출제위원들은 평이하게 출제했다고 밝혔지만, 국어·영어·수학 모두 학생들이 느낀 체감 난이도는 높았다. 

김정환 입시 전문가는 “많은 학생들이 자신의 정확한 위치와 등급을 파악하지 못해 혼란을 겪을 것으로 보인다. 수능 발표 전 수험생들의 다양한 진로 탐색 활동이 이어질 것이다”고 전했다. 수능 성적은 다음 달 10일 수험생에게 통보된다. 

수험생들의 심리적 불안감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수능 성적과 내신 성적 발표 전 중앙대학교 미래교육원은 2022학년도 신입생을 모집하고 있다고 밝혔다.

중앙대학교 미래교육원 관계자는 “수능성적 발표를 앞두고 고3 수험생들이 초초해 하고 있다”며 “정시와 수시 합격과 무관하고 중복 합격 시에도 선택 입학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고등학교 졸업(예정)자 이상부터 지원이 가능해, 2022학년도 수험생이라면 누구나 지원이 가능하다. 모집 전공으로는 경영학, 공공·경찰행정, 소프트웨어디자인, 아동·사회복지, 빅데이터, 연기예술 등 다양한 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4년제 학사학위와 동등한 중앙대학교 총장명의의 학사학위를 목표로 자격증 취득 시 교육기간은 2~3년으로 진행하고 있다. 학사학위 취득 후 학생들의 진로의 경우 학사편입, 대학원, 취업 등 다양한 길이 열려 있다.

학교 측에 따르면 소프트웨어디자인과정에서는 프로그래밍 기술과 디자인 기술을 함께 배우고, 이를 융합해 활용할 수 있는 융합기술전문가 양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또한 팀 프로젝트 수행 등을 통해 의사소통능력과 협업능력 등도 배양한다. 졸업 후 중앙대학교 총장명의의 컴퓨터공학사 학위를 취득한다. 

아동·사회복지과정에서는 졸업과 동시에 주어지는 보육교사 2급, 사회복지사 2급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다. 아동복지, 장애인복지, 노인복지, 청소년복지 등 관련 교과목의 이론 및 실습을 공부해 현장력 있는 사회복지전문가로서의 토대를 형성하도록 지원한다. 

중앙대학교 미래교육원 관계자는 “국가자격증 2개 취득으로 인한 대부분 취업을 연계하고 있으며, 기초부터 응용, 심화까지 탄탄한 커리큘럼 제공, 다양한 신입학 장학금 지급 및 학사 장교 지원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2022학년도 신입생 원서접수는 중앙대학교 미래교육원 신입학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영수 기자 juny@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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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ny@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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