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과주의 인사 원칙에 따라 부사장 3명, 상무 4명 등 총 7명의 인사가 실시됐다.
특히, 이번 인사부터 전무와 부사장 직급을 통합했고, 임원 직급을 상무와 부사장 2직급 체계로 축소했다.
삼성중공업 관계자는 “이번 임원 직급 개편은 그룹사 전체의 공통사항”이라며, “연공 서열을 타파하고, 젊은 경영진을 조기 육성해 경영에 참여시키기 위한 목적”이라고 말했다.
한편, 삼성중공업은 정기 조직개편과 보직 인사도 조만간 마무리하고 확정해 발표할 예정이다.
승진자
◇부사장
▲오성일 ▲유광복 ▲허정윤
◇상무
▲염철성 ▲윤재균 ▲이성락 ▲정인호
황인성 기자 his1104@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