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대표는 3일 신년사를 통해 “마이데이터와 헬스케어 자회사의 사업을 본격화 해 업계 최초가 아닌 업계 최고로 나아가겠다”고 강조했다. KB손해보험은 지난해 보험업계 최초로 헬스케어 자회사를 설립하고 손해보험업계 최초로 마이데이터 사업 인가를 획득했다.
KB손보는 금융과 비금융을 연결하는 플랫폼 구축을 선도하여 KB금융그룹의‘Dream’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 해 나갈 방침이다. 또한 디지털 사업도 확대할 계획이다. 김 대표는 “고객의 모든 일상이 디지털화 된 지금, 고객 눈높이에 맞추고 고객의 생각보다 한 발 앞서 나갈 수 있는 것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김 대표는 과감한 도전을 임직원들에게 주문했다. 그는 “KB손해보험이 보험 그 이상의 보험으로 도약하고 1위에 도전하기 위해서 1등 DNA와 이기는 조직문화가 근간이 돼야 한다”면서 “임직원 모두가 높은 목표를 위해 과감히 도전하자”고 강조했다.
손희정 기자 sonhj1220@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