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적외선 온열의료기 ‘천궁’, 해외시장 진출 본격 추진 

원적외선 온열의료기 ‘천궁’, 해외시장 진출 본격 추진 

기사승인 2022-01-20 10:59:56
2020년 5월 베트남 하노이 현지법인을 방문한 ㈜천궁의료기 김찬휘 회장(중앙)이 사업설명회를 마치고 현지 고객들의 환영 꽃다발을 들고 있다.   천궁의료기 제공

중소벤처기업부로부터 2022년 수출유망 중소기업으로 지정받은 ㈜천궁의료기가 정부의 지원 정책에 힘입어 원적외선 온열의료기의 해외시장 진출을 본격 추진한다. 

이는 코로나19에 따른 시장 불안정 상황을 극복하고 향후 한국 온열의료기의 해외시장 개척에 새로운 활로로 작용할 것인지 주목되고 있다.

천궁의료기가 우선 진출 대상국가로 정조준한 곳은 △미국 뉴욕을 중심으로 한 북미지역 △콜롬비아를 중심으로 한 남미지역 △웨이하이(威海) 해외법인을 통한 중국지역 △베트남을 중심으로 한 동남아지역 등 4개 지역을 중심으로 향후 유럽 시장까지 그 범위를 확대해나간다는 방침이다. 천궁의료기는 2019년부터 해외시장 확대를 위한 홍보 및 현지판매 활동을 벌여왔다.  

회사 측은 주력 제품인 ‘천궁’은 천연의 자연 원리를 실내에서 구현한 온열의료기라며 숲 속 피톤치드가 방출되는 돔 형태의 천연목재 구조물에 내장된 인콜로이(incoloy) 방사체에서 인체에 최적화된 원적외선을 발생시키는 원리라고 설명했다.

이영수 기자 juny@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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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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