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서울시당 청년위원회가 청년선대본부 발대식을 열고 대선 필승 의지를 다진다.
민주당 서울시당 청년위원회는 오는 23일 오후 서울 서초구 매헌윤봉길의사기념관에서 ‘더불어MZ 서울특별시당 청년선대본부 발대식 서울청년필승결의대회’를 연다. 이날 행사에는 기동민 서울시당 위원장, 장경태 전국청년당 위원장, 이동학 청년 최고위원을 비롯해 서울지역 광역·기초의원, 지역 청년위원장, 청년당원 등 150명이 참석한다.
청년위원회는 이날 서울시당 청년선대본부 상임·공동본부장 취임식과 대선 승리 세레모니를 진행한 뒤 2022 서울시당 청년선대본부 주요 활동계획을 발표할 계획이다.
청년선대본부는 앞으로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사태로 어려워진 청년들의 삶을 개선하기 위해 현장 목소리를 실질적으로 반영해 실질적인 변화를 이끈다는 기조 아래 활동을 펼칠 방침이다. 이를 위해 청년창업‧플랫폼 노동자‧고립청년예방 등 청년 정책 태스크포스(TF)단, 청년 창업‧일자리 본부, 기후위기대응 본부 등 다양한 본부를 구성할 예정이다.
서울시당 청년선대본부 상임본부장을 맡은 한기영 서울시의원은 20일 쿠키뉴스와의 통화에서 “일자리‧부동산 등 현장에서 서울 청년들의 어려움을 듣고 정책적으로 담아내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김은빈 기자 eunbeen1123@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