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른, 아홉’ 손예진 “현빈과 결혼, 운명 같다고 생각”

‘서른, 아홉’ 손예진 “현빈과 결혼, 운명 같다고 생각”

기사승인 2022-02-16 14:38:24
배우 손예진. JTBC 제공

배우 손예진이 현빈과 결혼 소감을 밝혔다.

16일 JTBC 새 수목드라마 ‘서른, 아홉’ 제작발표회가 온라인으로 생중계됐다. 행사에는 배우 손예진, 전미도, 김지현, 연우진, 이무생, 이태환과 김상호 감독이 참석했다.

이날 손예진은 동료 배우 현빈과 결혼 발표 후 처음으로 공식석상에 등장해 관심을 모았다. 진행을 맡은 박슬기에게 “결혼하니 어떠냐”고 물어보던 손예진은 “저 또한 행복하면 좋겠다”며 수줍어했다.

이어 손예진은 “결혼 발표와 함께 2년 만에 드라마를 선보이게 됐다. 배우로서, 개인적으로도 큰 일이 일어났다”면서 “축하를 정말 많이 받았다. 운명 같다는 생각이 든다”며 감사 인사를 거듭 전했다.

손예진이 출연하는 ‘서른, 아홉’은 마흔을 코앞에 둔 세 친구 우정과 사랑, 삶에 대한 깊이 있는 이야기를 다루는 현실 휴먼 로맨스를 그린 드라마다. 16일 오후 10시30분 첫 방송.

김예슬 기자 yeye@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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