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지난 1월말 최초 입주자모집 공고한 통합공공임대주택의 청약접수 결과, 총 1181호 공급에 2만1945명이 접수해 19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고 21일 밝혔다.
LH는 지난 15일부터 18일까지 과천지식정보타운 S-10BL 605호 및 남양주별내 A1-1BL 576호를 대상으로 청약접수를 실시했다.
과천지식정보타운 S-10BL에는 약 1만3000명, 남양주별내 A1-1BL에는 약 8800명이 신청해 각각 22대 1, 1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청약 접수가 마무리 됐다.
LH는 향후 △서류제출 대상자 발표(3월 3일) △서류제출 대상자 서류접수(3월 4일~11일) △당첨자 발표(6월 30일)를 거쳐 오는 7월 12일부터 14일까지 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입주는 2023년 10월(남양주)과 2024년 1월(과천) 예정이다.
조계원 기자 chokw@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