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미건설과 호반건설이 오는 3월 경남 양산과 충남 당진에서 아파트 분양에 나선다.
우미건설, 양산 사송지구 우미린 3월 분양
우미건설이 오는 3월 경상남도 양산시 사송지구 C-2블록에서 ‘양산 사송지구 우미린’을 공급할 예정이다.
양산 사송지구 우미린은 지하 3층, 지상 최고 15층, 15개 동, 총 688가구로 전용면적 84·101·112㎡의 중대형으로 구성된다. 전용면적 별로는 △84㎡ 280가구 △101㎡ 142가구 △112㎡ 266가구다.
우미건설에 따르면 사송지구는 양산과 부산의 생활권을 모두 누릴 수 있는 지역이다. 사송지구는 양산시 동면 사송리, 내송리 일원에 조성되는 공공택지지구다. 주거, 생활, 자연, 업무 등이 모두 갖춰진 영남권 대표 자족도시로 개발 중에 있다.
견본주택은 양산 물금읍 범어리 일원에 위치한다.
호반건설, 당진 호반써밋 시그니처 3월 분양
호반건설은 3월 충남 당진시 수청2지구에서 ‘호반써밋 시그니처 3차’를 분양한다.
호반써밋 시그니처 3차는 지하 3층~지상 25~29층 8개 동 853가구 규모로 조성되며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전용면적 84㎡ 단일면적으로만 구성됐다. 타입 별로는 84㎡S 326가구, 84㎡A 102가구, 84㎡B 425가구다.
호반건설은 이번 분양으로 앞서 수청2지구에서 공급한 ‘호반써밋 시그니처 1차(2022년 12월 입주 예정)’ 1084가구, ‘호반써밋 시그니처 2차(2023년 3월 입주 예정)’ 998가구와 함께 약 3000가구 규모의 ‘호반써밋’ 브랜드 타운을 형성하게 된다.
안세진 기자 asj0525@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