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군에 따르면 경상북도에서 도청 신도시 활성화를 위한 도로망 확충 사업으로 총사업비 480억 원을 들여 2019년부터 추진한 국도 28호선~도청 신도시(지보면 어신리~호명면 금능리 L=4.6km) 진입 도로 개설공사를 올해 준공해 통행 편의를 제공할 계획이다.
또 국도 28호선 ‘포리지구 도로개량공사’와 ‘예천~지보간 도로 건설 사업’은 지난해 착공하고 올해부터 연차적으로 사업을 추진해 나갈 계획으로 현재 보상협의를 진행하고 있다.
이외 지역 내 도로 통행 불량과 사고 위험구간을 최소화하기 위해 군도 사업 3개 지구와 지역 현안 사업 1개 지구, 농어촌도로 사업 12개 지구 사업이 연내 완료될 예정이다.
앞서 국도 34호선(용궁~개포 간) 선형개량 사업은 지난해 말 마무리돼 개통된 바 있다.
류주영 예천군 건설교통과 담당자는 “도로망 확충으로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 환경을 제공하고 접근성을 향상해 군민 교통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예천=권기웅 기자 zebo15@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