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오후 9시 전국서 25만명 코로나 확진

10일 오후 9시 전국서 25만명 코로나 확진

9일보다 4만6652명 적어

기사승인 2022-03-10 21:59:13
25일 오후 서울 은평구 역촌역 선별진료소에서 늦은 밤까지 의료진이 코로나19 검사를 채취하고 있다. 2021.08.25 박민규 기자
코로나19 확진자가 오늘(10일) 오후 9시까지 전국에서 25만명 이상 발생했다.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전국 17개 시도에서 25만8539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확진자는 전날(9일) 동 시간(30만5191명) 대비 4만6652명 적다. 대통령 선거일이자 공휴일인 어제 검사 수가 줄어든 영향으로 보인다.

집계 마감까지 시간이 남은 만큼 내일(11일) 발표될 신규 확진자는 30만명에 근접할 걸로 보인다. 

이날 수도권에서 13만2271명(51.2%), 비수도권에서 12만6268명(48.8%)이 나왔다.

지역별로는 경기 6만6499명·서울 4만9100명·부산 2만128명·인천 1만6672명·경남 1만5981명·충남 1만700명·경북 1만312명·대구 9777명·전남 8987명·전북 8856명·광주 8490명·충북 7914명·대전 7212명·강원 6693명·울산 5262명·제주 4116명·세종 1840명 등이다.


송금종 기자 song@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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