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양구군에 따르면 대기오염물질 배출을 방지하는 방지시설이 노후한 사업장을 개선해 나갈 계획이다.
지원은 후드, 덕트 송풍기 및 펌프 등 노후 방지시설 교체, 사물인터넷(IoT) 측정기기 설치, 저녹스 버너 및 부대설비 설치 등에 대해 설치비 한도 내에서 소요비용의 90%를 지원한다.
방지시설 및 저녹스 버너는 보조금 지원한도 내에서 방지시설 종류 및 시설용량별로 산정된 보조금이 지원되며, 사물인터넷은 측정기기 부착 및 게이트웨이 설치비용이 지원된다.
이에 따라 지난 8일부터 시작해 예산이 소진될 때까지 군청에서 방문 또는 우편의 방법으로 신청을 접수한다.
대상은 방지시설의 경우 대기환경보전법 시행령에 따른 4·5종 사업장과 8일 현재 양구군에 소재하며 중소기업기본법 시행령에 따른 중·소기업이 해당된다.
양구=한윤식 기자 nssysh@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