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는 22일 인천애(愛)뜰 잔디마당에서 세계 물의 날 기념행사와 인천하늘수 브랜드 선포식을 개최했다. 행사에서는 인천 수돗물의 새 브랜드인 ‘인천하늘수’의 브랜드 디자인(BI)가 공개됐다.
지난해 10월 시민투표로 선정된 인천 수돗물의 새 이름 ‘인천하늘수’는 ‘세계적인 국제공항을 보유한 선진 국제도시 인천, 하늘이 내려준 깨끗한 물’이란 의미를 담고 있다.
‘함께 만들어가는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핵심가치로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혁신을 통해 인천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의지도 담고 있다.
박남춘 인천시장은 “인천하늘수가 시민들에게 더욱 사랑받는 소중한 생명수로 거듭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인천=이현준 기자 chungsongha@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