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강원도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도내 18개 전역에서 1만4320명이 확진돼 하루만에 역대 최고치를 경신했다.
이는 지난 16일 역대 하루 최다인 1만3745명을 한주만에 갈아치운 것으로 강원도 누적 확진자는 25만1665명으로 집계됐다.
지역별로는 원주 3542명, 춘천 3249명, 강릉 1896명, 동해 836명, 속초 749명, 홍천 505명, 삼척 456명, 횡성 360명 등이다.
사망자는 하루사이 13명이 추가돼 누적 389명을 기록했다.
병상 가동률은 평군 44.3%로 중환자 병상은 63개 병상 중 61개 병상을 모두 사용해 가동률 96.8%를 기록하고 있다.
준증환자 병상도 51개 가운데 39개를 사용하고 있어 가동률 76.5%의 가동률을 보이고 있으며 중.중등환자(감염병 전담) 39.6%, 특수병상 28%를 기록했다.
2차 백신 접종률은 전체 인구 153만1487명 가운데 133만1403명이 접종을 마쳐 86.9%의 접종률을 기록했다.
3차 접종은102만7587명이 마쳐 전도민 67.1%의 접종률을 보이고 있다.
춘천=한윤식 기자 nssysh@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