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구군군민방위대에 따르면 통합방위본부로부터 2021년 통합방위태세 확립 유공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22일 통합방위본부장(함참의장) 표창을 받았다.
양구군민방위대는 민방위 물자 및 장비의 점검 및 비축과 민·관·군 재난대응태세 확립 등을 추진한 것이 높은 평가를 받아 수상하게 됐다.
지난 7월에는 21사단과 협조해 수해복구 지정업체를 대상으로 지뢰피해 방지·예방 교육과 지뢰 발견 시 조치요령 등에 대한 교육을 실시하기도 했다.
민방위 물자 및 장비 분야에서는 지난해 4월과 9월 민방위 물자 및 장비에 대한 재물조사 등 수시 정밀점검을 통해 민방위부대 운용능력 향상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양구=한윤식 기자 nssysh@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