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과 윤석열 대통령 당선자가 전격 회동 한다. 곧 10시에 청와대에서 발표한다.
문 대통령과 윤석열 단선자간 격의 없는 대화를 28일 월요일 오후 6시에 나누게 된다.
이 자리에는 유영민 비서실장과 장제원 윤 당선인 비서실장이 함께 배석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역대 대통령과 당선인의 만남은 이번이 가장 늦다. 대개 대선 이후 열흘 이내에 이뤄졌지만 19일만에 극적 회동이다.
한편 청와대는 한국은행 총재 인사와 감사위원 임명을 두고 윤 당선인 측이 반대하자 ‘인사권 침해’라고 불쾌해 했고 윤 당선인 측은 ‘알박기’라며 날을 세운 바 있다.
조진수 기자 rokmc4390@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