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주간 하루 평균 8103명 확진… 전주대비 1836명 감소

강원 주간 하루 평균 8103명 확진… 전주대비 1836명 감소

기사승인 2022-04-07 14:20:35
사진=쿠키뉴스 DB
강원지역 주간 하루 평균 8000여 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7일 강원도에 따르면 0시 기준 도내 18개 시‧군에서 7623명이 확진되는 등 이번 주 일일 평균 8103명의 확진자를 기록하고 있다.

이는 전주 9939명보다 1836명이 감소한 수치다.

도내 주간발생 추이를 보면 지난 1일 9064명, 2일 9053명, 3일 7496명, 4일 5216명, 5일 8256명, 6일 1만12명 7일 7268명으로 하루 평균 8103명의 확진자가 나왔다.

확진자가 떨어지며 병상 가동률도 다소 감소추세를 보이고 있다.

중환자 병상 가동률은 74.6%로 전날 82.5%에 비해 다소 감소했다. 사망자는 하루사이 13명이 늘어 누적 552명이 됐다.

이날 오전 11시 현재 도내서는 춘천 1179명, 원주 774명, 강릉 436명, 속초 251명, 찰원과 인제 각 191명 등 4254명이 확진돼 강원도 누적확진자는 39만5173명으로 집계됐다.

춘천=한윤식 기자 nssysh@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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