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오전 10시 기준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보다 0.01% 내린 6만7700원에 거래 중이다.
개장 직후 52주 신저가인 6만7500원까지 떨어졌다.
삼성전자는 지난 7일부터 3거래일 연속 52주 신저가를 기록했다. 각각 장중 6만8000원, 6만7700원까지 떨어진 바 있다.
최근 삼성전자 주가는 1분기 역대급 실적 발표에도 거시 환경 불안 등에 따른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매도세에 내리막길을 걸었다. 공시에 따르면 1분기 잠정 실적은 매출액 77조원(전년동기대비 +17.76%), 영업이익 14조1000억원(전년동기대비 +50.32%)이다.
손희정 기자 sonhj1220@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