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지역 사회적경제인 160명이 더불어민주당 조지훈 전주시장 예비후보를 공개 지지했다.
전북지역 사회적경제기업인, 지원조직 운영·종사자, 교수 등 160명은 25일 전북을 ‘사회적경제 1번지’로 만든 주역인 조지훈 전주시장 예비후보와 뜻을 공유하고 동행하겠다고 밝혔다.
이들은 “사회적경제혁신타운을 만들어 냈던 기획력과 추진력, 정치력을 보면서 사회적경제를 통해 전주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양질의 착한 일자리를 만들어 낼 수 있다는 확신을 가졌다”면서, 조지훈 예비후보를 공개 지지하는 이유를 설명했다.
특히 조지훈 후보는 전북의 경제민주화 조례 제정에 기여하고, 기본계획 수립을 주도해 상생의 경제 틀을 만들어 냈다며 차기 전주시장 적임자로 평가했다.
사회적경제인 160명은 “전주시장 예비후보 가운데 사회적경제 현황을 가장 잘 이해하고 현장 경험이 있는 조지훈 후보가 유일하다”며 “전주지역에 탄탄한 사회적경제기업 생태계를 구축할 수 있는 적임자”라고 강조했다.
이어 “기업이 시민과 함께, 지역과 함께 상생하며 전주경제 활력을 불어넣고, 착한 일자리를 만들어 낼 수 있도록 조지훈 전주시장 예비후보를 선택해 달라”고 시민들에게 호소했다.
전주=박용주 기자 yzzpark@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