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검단일반산업단지 ‘뷰티풀파크’로 명칭 변경

인천시, 검단일반산업단지 ‘뷰티풀파크’로 명칭 변경

기사승인 2022-04-27 13:38:32

인천 북부권 대표 산업단지인 검단일반산업단지가 명칭을 ‘뷰티풀파크’로 바꾸고 대대적인 변신을 꾀한다.

인천시는 산업단지의 노후 이미지와 브랜드 가치를 개선, 환경친화적인 산업단지로 변신하기 위해 ‘검단일반산업단지’ 명칭을 ‘뷰티풀파크’로 변경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명칭변경은 기존에 추진중인 아름다운 공장 어워드, 산업단지의 산업문화공간 및 산단 대개조 사업을 하면서 검단일반산업단지가 아름다운 산업단지로 도약하는데 발판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검단일반산업단지는 인천 서구 오류동 일대 224만5000여㎡로 2014년 준공돼 990여개 업체 1만여 명의 고용인원이 근무하고 있다.

인천시는 검단일반산업단지를 대표적인 에코 산단으로 조성하기 위해 디자인 환경개선, 검단폐수종말처리시설 악취설비 및 주변환경 개선, 디자인 에코거리 조성 등 선진형 산업단지의 청사진을 마련할 계획이다.

시는 산업단지 정비를 통해 우수인력을 유인하고 미래 유망산업을 유치해 지역경제가 활성화되고 산업단지의 안전과 환경문제를 해결하는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인천=이현준 기자 chungsongha@kukinews.com
이현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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