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전지하상가 상인회(회장 이정숙) 100명은 허태정 더불어민주당 대전시장 예비후보에 대한 지지를 29일 선언했다.

이정숙 상인회장을 비롯한 역전지하상가 상인들은 이날 허 예비후보에게 “올 연말 중앙로지하상가 연결공사가 완료되면 지하상가 상권이 더욱 활기를 띨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지역소상공인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애써달라”고 지지 의사를 밝혔다.

이에 대해 그는 “중앙로지하상가와 역전지하상가가 연결되면 많은 시민이 좀 더 편안하게 지하상가를 이용할 수 있을 것”이라며 “지지와 응원에 감사드리며 활기찬 지역 상권 조성에 앞서겠다”고 화답했다.

허태정 예비후보는 역전지하상가와 연결공사 중인 중앙로지하상가 상인회도 찾아가 만나고 지하상가 활성화 방안 등에 대한 의견을 청취했다.

대전=명정삼 기자 mjsbroad@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