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강수 국민의힘 원주시장 예비후보가 7일 무실동에서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선거전에 돌입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국민의힘 이준석 당대표, 김진태 강원도지사 후보, 박정하 원주갑 국회의원 후보를 비롯한 광역 및 기초 의원 후보자들이 참여했다.
이준석 당대표는 “좋은 환경을 가지고도 한 당에 맡겨놓아 10년 넘게 제대로 발전하지 못했던 원주와 강원도는 이제 수도권으로 도약해야 한다”며 “올바른 선택으로 발전의 기회를 살려야 하는 시기로 바로 원강수 후보는 윤석열 당선인에 맞춰 일자리 정책 추진할 유일한 보수후보다”고 말했다.
원강수 후보는 “지역 소상공인과 중소기업 대표를 먼저 찾아가 현재 어려운 점을 직접 여쭙겠다”면서 “김진태, 박정하 후보와 함께 삼성전자 반도체 원주 공장을 반드시 유치해 기업 활동하기 좋은 원주, 경제도시 원주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원주=박하림 기자 hrp118@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