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정하 국민의힘 원주갑 국회의원 후보는 12일 원주선거관리위원회에서 국민의힘 소속 원주갑 국회의원 후보로 공식 등록을 마쳤다.
박정하 후보는 13일 김진태 국민의힘 강원도지사 후보, 원강수 국민의힘 원주시장 후보와 원주시청 브리핑룸에서 원주 부론산업단지 등을 ‘기회발전특구’로 지정하기 위해 적극 협력한다는 내용을 골자로 하는 ‘윤석열 정부 국정과제 이행 공동협력 체결식’을 개최한다.
공동협력 각서에는 원주 부론산업단지 등 국가 기회발전특구를 조성해 삼성전자 반도체 공장 유치, 반도체 거점산업도시 조성, 도내 대학 반도체학과 신설, 양질의 일자리 창출 등에 대해 협력하고 필요한 경우 강원도와 원주시가 공동으로 추진단을 구성하기로 하는 내용이 담긴다.
박정하 후보는 김진태 국민의힘 강원도지사 후보와 김진태 도지사 선거사무실에서 대한민국 국회헌정회 명예회장 유경현 외 59인이 지지선언 발표를 진행한다.
대한민국 국회헌정회 명예회장 유경현 외 59인은 “윤석열을 압도적으로 지지하고 선택하신 강원도민의 선택은 김진태와 박정하의 선택으로 완성될 것이라 확신한다”는 내용이 담긴 성명서를 발표한다.
원주=박하림 기자 hrp118@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