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교육에는 대한민국 소프트웨어/의료정보 벤처 1호 기업이자 최고의 IT 전문 인력양성 교육기관인 비트컴퓨터 교육센터의 강사진 및 운영시스템을 활용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IT 전문 교육기관이 주로 수도권에 집중돼 있어 수강이 어려웠던 전문교육을 경남에서도 받을 수 있게 됐다.
경남TP는 교육과정을 통해 최신 교육시설 및 인프라를 활용한 교육운영과 지역 우수기업과의 취업 연계를 지원할 계획이다.
교육과정은 △SW프로그래밍 이해 및 Python 프로그래밍을 배우는 기본 과정 △Java 풀스텍 및 클라우드 MES 활용한 이론/프로젝트 등을 진행하는 중·고급 과정으로 구성된다.
초급과정은 6월 중순까지 신청받아 서류와 면접을 거쳐 6월 말에 최종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며 중·고급 및 취업연계형 과정은 7월 초까지 신청받는다.
노충식 원장은 "수도권에서만 들을 수 있었던 교육과정을 지역에서 운영하기 때문에 시간과 비용을 절약할 수 있을 것"이라며 "경남TP의 기업 연계 네크워크를 이용해 우수기업으로의 취업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이다"고 말했다.
창원=강종효 기자 k123@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