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게임아카데미 부산캠퍼스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프로게이머를 희망하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원데이클래스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서울게임아카데미 부산캠퍼스 관계자는 “이번 이벤트는 프로게이머를 희망하는 학생들을 상대로 진행되며 전문 코치진 앞에서 실제로 게임을 플레이해보며 객관적인 실력 진단을 받을 수 있도록 진행된다”며 “e스포츠 관련 진로 상담까지 추가로 진행되어 게임을 좋아하는 자녀를 둔 부모님들의 상담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프로게이머학원 서울게임아카데미 부산캠퍼스는 프로게이머와 게임개발자를 배출하면서 게임 전문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게임 분야에 관심 있는 MZ세대를 대상으로 게임에 대해 진로로드맵을 설계하고 게임과정에 대해 실무중심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e스포츠 종목은 MZ세대의 핵심 콘텐츠로 지속적으로 주목받고 있으며 이에 발맞춰 서울게임아카데미에서는 최근 e스포츠 인재 육성을 위해 교육 인프라 교류를 확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중앙대, 호남대를 비롯한 대학들도 e스포츠 정식과목을 개설하고 있다. 서울게임아카데미 부산캠퍼스는 게임과정에 지원하는 학생들이 성인이 되어서도 e스포츠 관련 산업에 종사할 수 있는 길을 만들어 가며 인재 양성에 힘쓰고 있다.
서울게임아카데미 부산캠퍼스는 리그오브레전드, 발로란트, 배틀그라운드 등 주요 게임종목의 프로게이머 양성 과정과 더불어 게임개발자과정으로 게임프로그래밍, 게임원화, 게임 3D그래픽, 게임기획 과정을 운영하며, 게임프로그래밍과 원화, 그래픽 수업은 국기 과정으로 진행하고 있다. 아카데미에서는 게임 개발분야 외에 인기 분야인 웹툰, 이모티콘 과정도 진행하고 있다. 서울게임아카데미는 서울게임아카데미 부산캠퍼스와 브랜드 사용계약을 맺은 명칭이다.
이영수 기자 juny@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