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현재 강원지역 유권자 99만4554명 가운데 62만437명이 투표에 참여했다.
이는 전국 평균 40.7%보다 8.0%포인트 높은 것으로 전남 50.0%에 이어 전국에서 두 번째 높은 투표율이다.
지역별로는 정선이 61.0%로 가장 높았으며 양구 60.9%, 평창 59.5%, 고성 59.3%, 횡성 58.4%, 인제 58.1% 순을 보이고 있으며 원주는 42.3%로 가장 낮은 투표을을 보이고 있다.
한편 이날 투표 시간은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로 사전투표와 달리 지정된 투표소에서만 투표가 가능하다. 코로나19 확진자·격리자는 오후 6시 30분부터 오후 7시 30분까지 투표를 진행한다.
강원=김태식 기자 newsenv@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