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태정 대전시장, 민선 8기 순조로운 '업무이관' 지원 당부

허태정 대전시장, 민선 8기 순조로운 '업무이관' 지원 당부

민선 7기 마지막 확대간부회의 주재...공직자 노고에 감사 뜻 밝혀

기사승인 2022-06-07 14:36:14
허태정 대전시장이 7일 확대간부회의에서 순조로운 민선 8기 출범이 될 수 있도록 차질 없는 업무이관을 당부하고 있다. 사진=대전시.

허태정 대전시장은 7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민선 7기 마지막 확대간부회의를 주재하며, 민선 8기 시정이 순조롭게 출발토록 차질 없는 업무이관을 당부했다.

허 시장은 민선 7기 4년에 대해 “돌이켜보면 그동안 코로나로 굉장히 어려운 환경에 처했음에도 이를 극복하면서 시정을 발전시키기 위해 시청과 5개 구청, 공사·공단 모든 공직자가 수고를 아끼지 않았다”며 “요란하진 않았지만 지역의 해묵은 과제를 해결했고, 도시발전에 꼭 필요한 모든 부분에서 성과를 만들었다”고 평하며 해당 공무원을 격려했다. 

이어 허 시장은 “이런 성과를 바탕으로 민선 8기 대전시정은 더 많은 변화와 성장이 있을 것이라 확신한다”며 “민선 8기가 성공적인 시정이 되도록 공직자 여러분이 한마음 한뜻으로 임해달라”고 주문했다.

더불어 허 시장은 “오는 10월 열리는 세계지방정부연합(UCLG) 총회가 성공토록 잘 챙겨주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허 시장은 모든 공직자를 대상으로 “지난 4년간 함께 하며 시정 발전을 위해 애써준 모든 공직자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대전=명정삼 기자 mjsbroad@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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