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에서 지난 13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297명이 발생, 4일 연속 하루 300명대 확진 안정세를 보였다.
14일 전북도 보건당국에 따르면 전날 확진자는 전주 137명, 군산 53명, 익산 42명, 정읍 16명, 완주 14명, 남원 11명, 김제 10명, 부안 4명, 고창 3명, 임실 2명, 무주 1명, 순창 1명, 기타 2명 등 297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로써 도내 누적 확진자는 60만 2511명, 전주지역 누적 확진자는 24만 4715명으로 집계됐다.
현재 도내 코로나19 치료 전체 병상 가동률은 8%, 위중증 환자는 전담병원에서 8명이 집중적인 치료를 받고 있다. 도내 확진자 중 1329명은 재택치료로 관리되고 있다.
한편, 전날(13일)까지 도내 2차 백신접종 완료율(전체인구 대비)은 88.65%, 3차 부스터샷 접종률은 71.71%로 집계됐다.
전주=박용주 기자 yzzpark@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