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안이슬 선수는 여자일반부 500m+D와 1000m에서 우승하며 대회 2관왕에 올랐고 여자일반부 최우수선수에 등극했다.
아울러 박건우, 장수철, 박현웅 선수가 남자일반부 3000m 계주에서 우승하며 경남도청 롤러팀은 총 3개의 금메달을 차지했다.
남자계주에서 금메달을 차지한 박건우 선수는 500m+D 종목에서도 선전하며 준우승을 차지했고, 양선호 선수는 P5000m 경기에서 동메달을 차지했다.
임재동 경남도 체육지원과장은 "메달을 차지한 안이슬 선수 외 6명의 지도자 및 선수에게 포상금을 전달할 계획이며 이번 성적을 한 단계 더 도약하는 발판으로 삼아 경남 체육의 위상을 높이는 데 힘써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창원=강종효 기자 k123@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