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 닭 코스요리 110명에게 쏜다”

“해남 닭 코스요리 110명에게 쏜다”

해남군, 7월 ‘해남 닭코스요리 거리 방문의 달’ 지정

기사승인 2022-07-12 14:53:08
해남군은 전남도 남도음식거리 명품화사업을 통해 7월을 해남 닭코스요리 방문의 달로 지정하고 ‘해남 닭코스요리 식사권을 잡아라’이벤트를 추진한다.[사진=해남군]
땅끝마을 전남 해남의 대표 먹거리 ‘해남 닭코스요리’시식권 이벤트가 진행된다. 

해남군은 전남도 남도음식거리 명품화사업을 통해 7월을 해남 닭코스요리 거리 방문의 달로 지정하고 ‘해남 닭코스요리 식사권을 잡아라’이벤트를  추진한다.

기간은 7월 4일부터 24일까지이다. 추첨을 통해 1등 110명에게는 닭요리촌의 7만 원 상당의 식사 쿠폰, 290명에게는 피크닉매트 또는 보냉백 등 총 400명에게 이벤트 선물을 증정한다. 

참여 방법은 해남군 공식 페이스북 또는 인스타그램 팔로우》이벤트 게시물 공유(리그램)》네이버 폼에 참여인증 및 개인정보를 입력하면 된다. 

특히 닭요리촌을 이용하고 음식 사진과 영수증 인증샷을 본인 SNS계정에 업로드 하면 1등 당첨 확률이 높아진다. 필수 해시태그는 #해남여행 #해남닭요리촌 이다. 

해남군 대표 먹거리촌인 닭요리촌은 지난 2020년 전라남도 남도음식거리 조성 공모사업에 선정돼 노후간판 교체와 주차장 조성 등 새 단장을 실시했다. 

1970년대 닭백숙을 팔던 작은 음식점에서 유래한 해남 닭요리촌은 해남읍 연동리~삼산면 매정리에 걸쳐 닭요리 취급전문 11개 업소가 산재해 있다. 

가슴살을 저며낸 육회, 고추장 양념으로 볶아낸 닭 불고기, 오븐에 구운 바삭한 닭구이, 한약재를 넣고 푹 삶은 보양백숙, 깔끔한 닭죽까지 5가지 요리를 차례로 맛볼 수 있는 닭코스 요리를 선보이고 있다.

해남=신영삼 기자 news032@kukinews.com
신영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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