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건설, 업계 최초 국립수목원과 업무협약 체결...실내·외 정원 개발

포스코건설, 업계 최초 국립수목원과 업무협약 체결...실내·외 정원 개발

기사승인 2022-07-19 12:25:24

포스코건설은 최근 산림청 국립수목원과 ‘탄소중립과 ESG 실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최적의 실내·외 정원 개발에 나선다고 19일 밝혔다.

국내 건설사 가운데 국립수목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한 것은 포스코건설이 처음이다.

이에 따라 양 기관은 유용한 생물자원 발굴과 이의 상품화를 공동 추진하고, 정원 조성과 시공 관리,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국민인식 제고 활동 등을 함께 펼친다.

포스코건설은 이미 선보인 바 있는 실내정원 ‘바이오필릭 테라스’가 국립수목원의 지원에 따라 산소 배출 확대, 수목 수명 연장 등 기능과 효과가 확대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주차장 등 기존 활용하지 않는 공간도 녹지로 조성할 수 있는 다양한 아이디어를 폭넓게 개발함으로써 친환경 아파트의 면모를 더욱 굳건히 할 계획이다.

포스코건설 관계자는 “국립수목원과 지속적인 협업을 통해 탄소중립과 ESG 실천을 위해 노력하고 지구의 내일까지 생각하는 친환경 아파트를 공급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인천=이현준 기자 chungsongha@kukinews.com
이현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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