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관광두레PD 사회적기업 ‘별헤는’ 선정 외 [의성소식]

경북 관광두레PD 사회적기업 ‘별헤는’ 선정 외 [의성소식]

기사승인 2022-07-22 11:36:14
의성군 사회적기업 '별헤는'. (의성군 제공) 2022.07.22

경북 의성군은 지난 1일 경북문화재단이 실시한 (예비)관광두레PD 모집에 사회적기업 별헤는이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관광두레PD는 문화체육관광부 사업으로 주민이 주도하는 관광사업체의 창업 및 육성 지원을 위해 ‘관광두레’ 사업을 2013년부터 시행하고 있다.

주민들이 스스로 사업계획을 수립하는 것을 돕고 주민사업체의 창업 및 성장을 지원한다. 이를 위해 (예비)두레PD에게는 매월 기본 활동비(130만원)가 2년간 지원되면 교육과 컨설팅이 제공된다.  
 
‘별헤는’은 서울에서 유입한 청년창업가로 청년직원 2명과 함께 의성군의 로컬관광 활성화의 꿈을 가지고 여행사를 설립, 점곡면 사촌마을의 민산정을 거점으로 ‘사촌야행’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관광두레가 주민이 주도하는 지역관광 대표 브랜드를 개발하고 지속가능한 자생력을 키워서 지역 주민에게 이익이 돌아가는 로컬관광을 활성화하는 데 큰 역할을 해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의성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장애인합창단 단원 모집

의성군청사 전경. (의성군 제공) 2022.07.22

의성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장애인분과는 지역 장애인을 대상으로 장애인합창단 프로그램을 추진한다고 22일 밝혔다.

의성군장애인합창단은 장애인 남녀노소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며, 의성군장애인복지센터와 의성군 복지과를 통해 접수 가능하다.

합창단원을 20명 내외 규모로 모집하기 때문에 신청이 많을시 간단한 심사를 통해 선발한다.

의성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관계자는 “수준급 실력자를 뽑는 것이 아니고 문화·여가생활을 누리고 배우는 곳이라 생각하고 많은 관심을 바란다”라고 말했다.


관광지 활성화 버스킹 공연 개최

의성군은 오는 23일부터 8월 20일까지 매주 토요일, 5회에 걸쳐 지역 관광지에서 버스킹 공연을 연다. (의성군 제공) 2022.07.22

의성군은 지역 대표 관광지를 찾을 관광객을 대상으로 ‘관광지 활성화 버스킹 공연’을 오는 23일부터 8월 20일까지 매주 토요일, 5회에 걸쳐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달 23일과 30일에는 의성펫월드에서 공연한다. 8월에는 빙계얼음골야영장에서 6일, 13일, 20일 토요일 3주에 걸쳐 오후 7시에 버스킹을 진행한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의성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휴식과 힐링의 시간을 제공하고,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찾고 싶은 의성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의성=최재용 기자 gd7@kukinews.com
최재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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