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원주의료기기테크노밸리(원장 김광수)는 최근 의료기기 기업들의 투자설명회 관련 애로사항을 해소하기 위한 특강 및 컨설팅 캠프를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지난 20일부터 22일까지 의료기기종합지원센터 대강당에서 보건산업의료분야 제조기업 관계자 30여명을 대상으로 투자유치 역량 강화프로그램 IR캠프가 진행됐다.
이번 캠프는 자금 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의료기기‧헬스케어 스타트업 기업들의 투자기관 채널 확보 및 투자유치 전략 수립 지원을 위해 실무 밀착형 교육 프로그램들로 기획됐다.
투자, 기술, 경영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직접 특강, 1:1 컨설팅 등 프로그램에 참여하면서 기업들이 상황에 맞는 투자 전략과 IR 전략을 세울 수 있도록 했다.
캠프 프로그램은 ▲투자유치 전문가 특강 ▲투자유치 사업계획서 및 전략 수립을 위한 1:1 컨설팅 ▲IR자료 자문 컨설팅 ▲IR피칭 및 피치덱 클리닉 등으로 구성됐다.
투자유치 역량 강화프로그램 IR캠프는 강원도내 의료분야 창업과 경쟁력 강화를 위한 ‘K-바이오헬스 지역센터 지원사업’의 일환이다.
한편 오는 10월에는 투자설명회를 개최해 그 결과를 바탕으로 계약시 실무 지원, 더이노베이터스 투자육성플랫폼 동록 지원 등 참가 기업에 사후관리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원주=박하림 기자 hrp118@kuki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