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의회, 제5기 윤리·행동강령운영 자문위원 위촉

전북도의회, 제5기 윤리·행동강령운영 자문위원 위촉

학계, 법조계, 언론계, 시민단체 등 7인으로 구성

기사승인 2022-07-27 16:05:31

전북도의회(의장 국주영은)는 27일 의장실에서 제5기 윤리·행동강령운영 자문위원을 위촉했다.

자문위원회는 학계, 법조계, 언론계, 시민단체 등의 위원 7명으로 구성, 의원의 윤리·행동강령의 준수 여부 점검과 위반행위에 대한 조사·처리, 의원의 징계에 관한 사항 등을 자문하며, 임기는 2024년 6월 30일까지 활동한다. 

도의회는  ‘전라북도의회 의원 윤리 및 행동강령 조례 제27조’에 따라 2014년부터 윤리·행동강령 자문위원회를 구성해 운영해왔다.

국주영은 의장은 “도민에게 ‘신뢰받는 의회’를 만들어야 ‘강한 의회’가 될 수 있다”며, 자문위원들의 적극적인 자문과 협조를 당부했다.

이날 자문위원들은 제1차 자문위원회 회의를 열고 신양균 위원(전 전북대학교 교학부총장, 전 한국형사법학회 회장)을 위원장으로선출했다.

신양균 위원장은 “전북도의회의 윤리·행동강령 실천 및 처리에 관한 사항 등 자문위원회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나갈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전주=박용주 기자 yzzpark@kukinews.com
박용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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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용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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