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경남 여수신 모두 증가 [금융소식] 

5월 경남 여수신 모두 증가 [금융소식] 

기사승인 2022-07-28 15:15:18
한국은행 경남본부가 28일 발표한 경남지역 금융기관 여수신 동향에 따르면 5월중 경남지역 금융기관 수신은 예금금리 상승 등으로 저축성 예금을 중심으로 증가세를 지속했으며 여신의 경우 대출금리 상승, 주택 관련 자금 수요 둔화 등으로 가계대출이 줄어들면서 증가폭이 축소됐다.

5월중 경남지역 금융기관 수신은 1조8803억원이 증가했다.


예금은행 수신은 저축성 예금을 중심으로 1조6307억원 증가했고, 비은행기관 수신은 상호금융, 새마을금고를 중심으로 2496억원 증가했다.

5월중 경남지역 금융기관 여신은 5806억원 증가했다.

기업대출은 중소기업대출을 중심으로 6044억원 증가했고, 가계대출은 주택담보대출 증가폭(4월+2339억원 → 5월+35억원)이 크게 줄어들면서 1065억원 감소했다.



◆경남농협, 다문화가족 농촌정착 지원 교육과정 개최


경남농협(본부장 김주양)은 28일과 29일 도내 다문화가족 30여명을 대상으로 창원 주남환경학교에서 다문화가족 농촌정착지원 현장교육을 실시한다.

다문화가족 농촌정착 지원 교육과정은 다문화가정에 대한 지역사회 이해와 체계적 농업교육 지원을 통한 후계농업인력 육성 및 안정적 농촌 정착을 위해 마련된 농협과 농림축산식품부의 협력사업이다.


이번 교육과정은 여름방학을 맞이한 자녀와 함께 우리나라 문화놀이 체험, 가족 공감 · 소통 프로그램 등 가족의 소중함을 느끼고 이해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김주양 본부장은 "다문화 가족이 농업·농촌의 구성원으로서 행복한 가정과 안정적인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늘 노력하겠으며 앞으로도 지원을 아끼지 않는 든든한 후원자가 되겠다"고 말했다.



◆NH농협은행 경남본부, WM·퇴직연금 현장교육 실시


NH농협은행 경남영업본부(본부장 최영식)는 지난 26일 하반기 사업추진을 위한 역량강화를 위해 영업점 62개소의 WM(Wealth Manager)을 대상으로 WM·퇴직연금 현장교육을 실시했다.  
       
코로나19로 3년 만에 실시한 이번 현장교육은 미래의 WM을 이끌어갈 상반기 우수 차세대WM시상을 시작으로 전문적인 대고객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방카·신탁 및 퇴직연금의 추진방향과 사후관리' 등에 대해 전문 강사들의 강의와 소통의 시간으로 진행됐다. 


특히 최근 금리인상과 주가하락 등 급변하는 금융시장에서도 고객의 자산수익률을 높이기 위한 혜안을 가질 수 있도록 국내·외 금융동향 분석과 신탁 투자전략, 퇴직연금 수익률 관리, 방카 상품 마케팅 팁에 대한 시간을 가졌다.   

최영식 본부장은 "어려운 시장 속에서도 고객님의 자산을 안정적이고 만족스러운 증식에 최우선 목표를 두고 수준 높은 금융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전 직원들의 마케팅 역량과 전문지식을 강화하는 데 전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NK경남은행, 김해시가족센터에 후원금 기탁


BNK경남은행은 28일 김해시가족센터가 추진하는 공동육아나눔터 사업 지원을 위해 후원금 700만원을 기탁했다.

이날 김해시청지점 박정훈 지점장은 김해시가족센터를 방문해 장수한 센터장에게 '공동육아나눔터 활성화를 위한 후원금 기탁 증서'를 전달했다.


BNK경남은행이 기탁한 후원금은 공동육아나눔터의 ‘품앗이 돌봄 공동체’ 활성화에 사용된다.

품앗이 돌봄 공동체는 부모 등 보호자들이 모여 양육과 관련된 정보를 공유하고 자녀를 함께 돌보며 공동육아를 실천하는 모임이다.

김해시청지점 박정훈 지점장은 "부모의 육아부담을 경감하고 지역 사회가 참여하는 돌봄 공동체 조성하고자 하는 공동육아나눔터 사업의 취지에 공감하며 양육 친화적 사회 환경을 만드는 데 도움이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NH농협은행 경남본부, 경남FC 창원 홈경기 첫 승 축하


NH농협은행 경남본부(본부장 최영식)는 지난 26일 창원축구센터에서 열린 경남FC의 창원 홈경기(vs 안산그리너스) 첫 승의 기쁨을 경남FC와 함께 나눴다. 


경남FC 승리 직후 NH농협은행 최영식 경남본부장과 임직원, 경남FC 박진관 대표이사, 설기현 감독, 멀티골을 기록한 티아고 선수등과 함께 기쁨의 세레모니와 축하행사 시간을 가졌다.

최영식 본부장은 "이번 승리로 경남FC 1부 리그 진출의 전환점이 되길 기원하며 NH농협은행은 경남FC 메인스폰서로서 아낌없는 지원과 지속적인 응원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창원=강종효 기자 k123@kukinews.com
강종효 기자
k123@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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