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경제위기대응특별위원회는 4일 오전 10시 국회의원회관 제8간담회실에서 ‘러시아-우크라이나 침공과 나토(NATO) 정상회의 참석 후 경제안보영향’이란 주제로 토론회를 개최했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우상호 더불어민주당 비대위원장이 참석해 특위 활동을 격려했다. 우 비대위원장은 “지금 대한민국 경제위기를 전적으로 윤석열 대통령 책임이라고 할 수만은 없지만, 어떻게 잘 대처하느냐를 따지면 잠정적으로 미흡하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날 경제위기대응특위 토론회에는 특위 소속 김태년 위원장을 비롯해 홍성국, 김성환, 홍기원, 오기형, 이용우 의원 등도 자리했다. 이밖에도 김영배, 서동용, 진선미, 양경숙 의원 등이 참석해 현재 맞닥뜨린 국제 안보 상황에 대해 큰 관심을 보였다.
황인성 기자 his1104@kukinews.com